• 병·의원
  • 대학병원

장동익·박한성·주수호·김대헌씨 후보 등록

후보등록 첫날, 선거운동 출발 신호탄 올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2-13 09:49:41
장동익 후보 대리인이 등록을 하고 있는 모습.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장동익 박한성 주수호 김대헌 후보(등록순서)가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의협 회관 7층에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출근시간 전인 7시경부터 장동익 박한성 회장 측 후보 대리인이 관련 서류뭉치를 들고 접수를 기다렸으며, 주수호 원장은 8시경 선관위 사무실에 도착하는 등 1순위로 후보등록을 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도착 순서에 따라 장동익 회장이 1순위로 후보장 등록을 마쳤으며 이어 박한성, 주수호 순으로 등록을 마쳤다.

장동익회장측은 선거대책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는 이진우씨가 대리로 등록서류를 접수했으며, 박한성, 주수호 후보는 직접 서류를 제출하고 등록서에 싸인했다.

박한성 후보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의료계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인물이 결정될 수 있기를 원한다.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회원들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수호 후보는 "많이 기다렸다"며 지금까지 야인으로서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았던 심정을 대신하고 "앞으로 떳떳하게 유권자들과 만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투명성과 정당성을 지켜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헌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후보로 예상했지만 약속대로 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지방에서 쉽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