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은 수분 겔타입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DUAC GEL) 을 출시했다.
듀악-겔은 미국 내 여드름 외용제 중 처방 1위 제품으로 클린다마이신 (Clindamycin) 1%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5%의 복합제로 보습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극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빠른 치료 효과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스티펠은 설명했다.
성분중 클린다마이신은 여드름 균의 살균작용을 돕고, 과산화벤조일은 모공에 작용하여 피부 유분을 조절,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세균과 여드름 숫자를 감소시키는 이러한 이중작용을 통해 단독제에 비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2주 이내에 신속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또 하루 한 번 취침 전에 바르면 돼 사용이 간편하고 보습제인 디메치콘과 글리세린이 들어있어 피부자극을 줄여준다.
단 듀악-겔은 약국에서는 2-8℃ 냉장실에 보관해야 하며, 환자의 경우 25℃ 이하의 실온에서 보관하면서 2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