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추가모집 지원률 흉부외과 0, 산부인과 17%
기피현상 뚜렷...산업.예방.진단검사 1명씩 지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2-21 09:09:08
-
가
-
URL복사 
2006년도 전공의 추가모집에 인턴 9.7%, 레지던트1년차 26.5%의 낮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20일 마감한 올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인턴의 경우 72명 정원에 7명이 지원 10%에도 밑도는 지원율을 보였으며 레지던트는 260명 정원에 69명이 원서를 접수, 26.5%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인턴의 경우 지난해 67명 정원에 14명이 지원해 20.89%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재수를 택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레지던트는 지난해 82명 정원에 22명이 접수 26.82%의 지원율로 2006년도와 비슷했지만 추가모집 정원이 3.2배 늘어난 것에 견줘보면 충원율을 어느 정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과별로는 가정의학과가 9명 정원에 10명이 지원 정원을 넘었고 소아과는 77.3%(22명 정원에 17명 지원), 외과 42.3%(11/26), 응급의학과 36%(9/25)의 지원율을 보였다.
전기에서 60%에도 못미치는 지원율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산부인과는 83명 정원에 14명이 접수 지원율 16.9%에 그쳤다.
산업의학과(정원6) 예방의학과(6) 진단검사의학(18)과 단 1명씩만 지원했으며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다.
특히 추가모집 정원이 34명으로 산부인과 다음으로 많은 흉부외과가 지원율 '제로'를 기록해 향후 개심술 등을 수행할 전문인력 수급난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20일 마감한 올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인턴의 경우 72명 정원에 7명이 지원 10%에도 밑도는 지원율을 보였으며 레지던트는 260명 정원에 69명이 원서를 접수, 26.5%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인턴의 경우 지난해 67명 정원에 14명이 지원해 20.89%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재수를 택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레지던트는 지난해 82명 정원에 22명이 접수 26.82%의 지원율로 2006년도와 비슷했지만 추가모집 정원이 3.2배 늘어난 것에 견줘보면 충원율을 어느 정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과별로는 가정의학과가 9명 정원에 10명이 지원 정원을 넘었고 소아과는 77.3%(22명 정원에 17명 지원), 외과 42.3%(11/26), 응급의학과 36%(9/25)의 지원율을 보였다.
전기에서 60%에도 못미치는 지원율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산부인과는 83명 정원에 14명이 접수 지원율 16.9%에 그쳤다.
산업의학과(정원6) 예방의학과(6) 진단검사의학(18)과 단 1명씩만 지원했으며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다.
특히 추가모집 정원이 34명으로 산부인과 다음으로 많은 흉부외과가 지원율 '제로'를 기록해 향후 개심술 등을 수행할 전문인력 수급난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관련기사
- '비인기과 가느니 재수'..추가모집 하나마나 2006-02-18 08:30:07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