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엄마젖먹이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건강한 모유수유 선발대회’를 이달 4일부터 개최 오는 10월 4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간협의 건강한 모유수유 선발대회는 우리나라의 모든 아기들이 엄마젖을 먹고 자랄 수 있는 세상을 간호사들이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지난 9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예심에서는 생후 5~7개월 모유수유 유아들이 대거 참여하여 경쟁을 벌였으며 소아과 의사, 간호대학 교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