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학대아동 보호에 적극 나선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6일 학대아동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학대아동 보호팀'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학대아동 보호팀은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정신과와 소아과 등의 의료진, 사회사업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보호팀은 앞으로 병원내 아동확대 사례 발생시 의심에서부터 평가, 신고, 개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전담함으로써 학대아동의 치료 및 예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