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올바른 임신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되기 출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원미구보건소 4층 교육관에서 6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준비 교육전문 외부강사를 초청,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주차에는 임신중 신체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지며 2주차에는 출산과정과 준비·호흡·이완·연상법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계획이다.
또한 3주차에는 힘주기와 아기맞이 및 모유수유를 교육하며 4주차는 신생아 돌보기 순으로 일정이 진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