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안성의료생협이 내달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립기념 걷기대회 및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안성시민회관을 출발해 마둔대교, 안성천 생태공원, 인지사거리를 거쳐 시민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걷기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안성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에는 각각 <노래마을>과 <천지인>, <노래마을>에서 활동해 온 백창우, 김가영, 이수진 씨와 기독음악을 하는 홍순관 씨가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의료생협은 2100여세대 84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성농민의원, 안성농민한의원, 생협치과의원, 우리생협의원, 가정간호사업소, 재가간병사업단, 건강증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