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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부산시의사회장에 박희두 후보 당선

정기총회서 경선통해 당선...대의원의장에 김익모 후보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3-28 22:48:47
제33대 부산시의사회 회장에 당선된 박희두 원장.
제33대 부산광역시의사회장에 박희두 원장(58, 성소의원)이 당선됐다.

박희두 원장은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의사회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121표를 얻어, 93표를 얻은 이충한 후보(고신의료원장)을 누르고 신임 의사회장에 당선됐다.

박 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의권을 위한 투쟁다운 투쟁 △약사와 한의사는 자기영역에만 일하도록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의사 권익 보호 △ 부산시의사회의 사회조직단체로 탈바꿈 △소신진료를 통한 존경받는 의사상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박 후보는 "부산시 의사회를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했으며, 부산남구의사회장, 부산외과학회장, 부산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특히 YMCA 그린닥터스 이사장, APEC 의료지원단 단장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벌여왔다.

동시에 치러진 대의원 의장 선거에서는 김익모 후보가 121표를 얻어, 95표를 얻은 이무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부회장에는 김동헌, 고병구, 홍숙희 회원이 대의원 부의장에는 유길조, 하정용, 이의효 회원이 감사에는 김덕근, 박노상, 신재철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의사회는 2005년 예산 10억8060만원에서 68만원이 줄어든 10억7992만원을 2006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번 의협 선거에 출마했던 김대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해 저를 도와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개인적으로 12년 동안 의사회를 떠날려고 한다. 나름대로 반성하며 조용히 쉬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저의 지혜와 경륜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언제든 헌신과 봉사할 마음이 준비돼 있다"면서 "향후 집행부가 제가 회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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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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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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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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