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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원격 '신장절제술' 시행

13일 일본비뇨기과학회장에 중계...Inderbir S. Gill 교수 집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04-12 16:22:57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복강경을 이용한 부분 신장절제술을 인터넷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일본과 원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진료는 복강경 수술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Inderbir S. Gill 교수(미국 Cliveland Clinic)를 초청 ‘복강경 부분 신장절제술’ 시행을 인공위성이 아닌 인터넷망을 이용해 일본의 후쿠오카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장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것.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춘용교수와 Inderbir S. Gill 교수가 수술을 집도하는 동안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는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회원 100명이 수술 과정을 지켜보며 수술실과 실시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춘용 교수는 “원격 진료는 멀리 떨어져있는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을 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의 시술을 실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쌍방향 의견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의 원격진료는 기존의 원격진료와 달리 대용량 초고속통신망에 첨단 디지털 비디오 전송시스템(DVTS)을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중계차나 방송장비가 필요 없고 △고화질TV 수준의 화질을 담아 간편하고 완벽한 쌍방향 원격진료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관심을 모와왔다.

한양대병원과 일본간 원격진료는 지난 2003년 10월 8일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팀과 일본의 규수대학교병원 수지 시미즈 교수팀의 담낭담석증 수술을 시작으로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팀의 전립선 수술, 신경외과 뇌수술 등이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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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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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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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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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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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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