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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LG CNS 수주 통해 업무표준화와 프로세스 개선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10-03 12:53:56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첨단 정보시스템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최근 임상병리 수탁검사 전문업체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규범, www.scllab.co.kr)는 LG CNS (대표 정병철, www.lgcns.com)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대상자로 선정,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서울의과학연구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업무의 표준화와 프로세스개선을 병행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임상병리시스템(LIS, Lab Information System)을 포함해 기존 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검사접수, 검사진행, 검사결과 관리 등의 프로세스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 5,000여 고객(병의원)을 관리하는 25개 영업소를 통합 관리할 뿐만 아니라 수탁검사기관 최초로 SAP사의 ERP를 도입해 연구소 경영 관리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게 되었다.

일등 요소기술과 탄탄한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원주기독병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미즈메디병원 ERP 등 의료정보화사업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LG CNS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임상병리시스템과 병원ERP 구축이라는 또 하나의 레퍼런스를 갖게 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이규범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수탁검사 전문 업체로서 검사의 질적, 양적 수준 뿐만 아니라 IT 수준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가게 되었으며,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10년 이내에 세계 10대 수탁전문검사 업체로의 도약이라는 비젼을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LG CNS의 이우종 상무는 “시스템구축 완료가 끝이 아니라 향후 상호 다각적으로 협조하여 다양한 의료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시작”이라며 “LG CNS로서는 지난해 성공적인 의료시장의 진출을 바탕으로, 올해는 LIS, OCS, ERP. EMR, CRM, PACS 등 의료 정보화의 모든 분야로 의료사업을 다각화해 의료시장 최강자로 자리잡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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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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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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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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