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 네번째 강좌를 최근 가졌다.
이번 건강강좌를 맡은 망막센터 이태곤 교수는 “당뇨병성 망막증은 현재 성인 실명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실명을 막고 생활에 필요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의 주의사항으로 과격한 운동(테니스 축구 격투기 등), 몸에 힘을 주는 행위(변비,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머리를 하방으로 구부리는 것(물구나무 서기), 기침과 재채기 조절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