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팀의 ‘미니 절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이 주목받고 있다.
윤 교수의 새 수술법은 기존의 수술보다 절개부위가 3분의 1에 불과한 약 7cm정도로 피부만을 절개해 출혈량과 통증이 적고 수술부위 흉터가 적어 환자들의 회복기간이 크게 줄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윤택림 교수의 이러한 미니 절개 인공고관절 수술법은 널리 알려져 금년 초 호주에서 열린 인공관절 심포지움에서 초청 강의돼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8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인공 관절학회에서도 초청받아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