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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움', 부식성식도염 재발방지효과 우월
직접비교임상서 랜소프라졸보다 관해율 높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7-28 0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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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성 식도염이 치료된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넥시움(Nexium)이 랜소프라졸(lansoprazole)보다 재발 방지 효과가 우수하며 관련된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랜소프라졸과 효과가 동등했다는 연구결과가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실렸다.
이번 직접비교임상은 이중맹검, 무작위, 평행군 방식으로 시행됐는데 넥시움을 1일 1회 20mg 투여한 경우 랜소프라졸은 1일 1회 15mg 투여한 경우보다 6개월간 부식성 식도염 재발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성 식도염 관해율은 넥시움은 84.8%, 랜소프라졸은 75.9%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메이요 클리닉 의대의 케네스 디볼트 박사는 "부식성 식도염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 치료가 성공적인 반면 흔히 1년 이내에 재발한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넥시움은 랜소프라졸보다 부식성 식도염 치료상태를 유지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소메프라졸(esomeprazole)을 성분으로 하는 넥시움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한다.
이번 직접비교임상은 이중맹검, 무작위, 평행군 방식으로 시행됐는데 넥시움을 1일 1회 20mg 투여한 경우 랜소프라졸은 1일 1회 15mg 투여한 경우보다 6개월간 부식성 식도염 재발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성 식도염 관해율은 넥시움은 84.8%, 랜소프라졸은 75.9%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메이요 클리닉 의대의 케네스 디볼트 박사는 "부식성 식도염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 치료가 성공적인 반면 흔히 1년 이내에 재발한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넥시움은 랜소프라졸보다 부식성 식도염 치료상태를 유지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소메프라졸(esomeprazole)을 성분으로 하는 넥시움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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