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이 빠른 속도로 확산 14일 현재 6만2천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간협은 ‘전국 간호학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간호계 선배들이 오랜 세월동안 추진해왔던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와 간호법 제정 숙원이 간호꿈나무인 여러분들의 한마음에 힘입어 이제 실현돼야 한다”며 “간호학생들이 간호의 발전을 위한 길이 어디인지 알고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가는 주역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