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릴리, '자이프렉사' 소송 늘어나 골치
미해결 소송건수 지난 1사분기보다 75%나 증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8-09 02:09:46
-
가
-
URL복사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에 대한 미해결 소송건수가 올 2사분기에 지난 1사분기보다 75%나 증가, 일라이 릴리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올 2사분기에 보고된 자이프렉사 미국 소송건수는 약 1천4백건. 1사분기 약 800건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증가했다.
올란자핀(olanzapine)을 성분으로 하는 자이프렉사의 주요 부작용은 체중증가와 고혈당. 자이프렉사의 작년 매출액은 일라이 릴리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한 42억불(약 4조원)이었다.
일라이 릴리는 2005년 자이프렉사가 당뇨병, 고혈당을 일으켰다는 소송을 타결하기 위해 10.7억불(약 1조원) 가량을 지출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올 2사분기에 보고된 자이프렉사 미국 소송건수는 약 1천4백건. 1사분기 약 800건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증가했다.
올란자핀(olanzapine)을 성분으로 하는 자이프렉사의 주요 부작용은 체중증가와 고혈당. 자이프렉사의 작년 매출액은 일라이 릴리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한 42억불(약 4조원)이었다.
일라이 릴리는 2005년 자이프렉사가 당뇨병, 고혈당을 일으켰다는 소송을 타결하기 위해 10.7억불(약 1조원) 가량을 지출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 한국 제약의학, 아시아의 허브 도약 첫걸음 2006-08-09 06:31:17
- 케타민 1회 투여로 중증 우울증 극적효과 2006-08-09 02:04:25
- 알쯔하이머약이 신경가스, 농약 해독할 수 2006-08-09 01:57:39
- 완제약 수입 상반기에만 58% 급증 2006-08-08 18:59:30
- 국제, 재해구호협에 수해성금 전달 2006-08-08 18:46:38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