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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더 퍼플(the Purple)’ 출시

연회비 30만원...고급화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6-08-11 12:11:40
현대카드가 의사, 의대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더 퍼플(the purple)’카드를 발매했다.

전국 상위 5%이상을 위한 VIP서비스를 추구하는 현대카드 ‘더 퍼플’은 발급 기준을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나 대기업 또는 외국계 기업 차장 및 부장급 이상으로 제한, 카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네이밍에서도 사용된 ‘퍼플’ 즉 보라색을 카드색으로 정하고 우아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수를 위한 특별한 카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현대카드 ‘더 퍼플’의 연회비는 30만원. 기존의 카드에 비해 크게 차이를 보이지만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더 퍼플’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최고 100만원 상당의 동남아/중국 무료항공권(동반자 1인에 한해)과 호텔 무료 숙박권 제공 ▲최고 3% M포인트 및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동시 적립 ▲해외/국내 항공권 최고 60%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이 잦거나 카드 이용 금액이 높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현대카드 측은 동남아 4개국(대만 타이페이, 싱가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과 중국지역(상하이, 베이징, 홍콩)등을 갈 때 동반자 1인에 한해 제공되는 무료 왕복 항공권은 40~90만원의 이용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동반자 항공권 60%할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국제선 10%할인, 유나이티드항공 최고 25%할인 또는 무료업그레이드 등 국내외 항공권에 대해 최대 60%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해외 유명 골프장 그린피 무료 및 리조트 할인, 미쏘니 등 명품 브랜드 상시 최고 10%할인, 국내 특1급 호텔 식음료 10%할인 및 객실 최고 40% 할인, 특급 호텔 무료 발렛 파킹, 면세점 최고 15%할인, 전국 호텔/콘도 예약 대행 및 최고 75% 할인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더 퍼플’ 관계자는 “기존의 카드는 포인트 적립 혹은 항공마일리지 적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지만 ‘더 퍼플’은 두가지 모두 적립이 가능하다”며 “해외를 가주 나가거나 카드 이용이 많은 대학교수 혹은 개원의들의 경우 서비스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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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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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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