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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교수 PI '가브스' EU에 허가신청

빌타클립틴 성분 1일 1회 경구복용 혈당강하제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8-29 12:25:23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성분 빌다글립틴)에 대한 신약 허가신청서가 유럽연합에 제출됐다고 29일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가브스’는 김선우 교수(대한내분비학회 회장) 3상 글로벌 임상 총괄연구책임자(PI)로 참여, 국내에 잘 알려진 1일 1회 경구 복용 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 및 비만환자, 65 세 이상의 노인환자 등 치료가 힘든 환자들에게서도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됐다.

또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작용기전의 신약으로 당뇨환자에 있어 체중증가 현상이 보이지 않았다는데 주목을 끌고 있다.

가브스 제 3상 임상시험결과, 가브스 단독요법의 경우 혈당조절이 안 되는 환자에서 HbA1c가 최대 1.8% 감소되는 유의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병용요법으로 치료 받은 경우, 목표혈당치(HbA1c 7% 이하)에 도달율이 높았으며 한 연구에서, 가브스와 피오글리타존 병용요법에서 65%의 환자들이 목표치에 도달한 반면, 피오글리타존는 42%에 그쳤다.

김선우 교수는 "이상적인 목표 혈당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현재 제 2형 당뇨병치료제는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며, "빌다글립틴은 새로운 작용기전의 신약으로, 당뇨병의 진행을 억제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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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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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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