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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호대학 재학생 10년간 7배 늘어

간협 통계연보, 4년제 교육 체제 전환 뚜렷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10-11 17:41:59
간호대학 재학생중 남학생의 비율이 10년사이 무려 7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발간한 2006년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1990년 30명에 그쳤던 남자 학생수는 지난해 말 151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간호대학 재학생 중 차지하는 남학생 비율도 1990년 0.13%에서 1995년 0.27%, 2000년 1.27%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95%로 크게 높아졌다.

또 간호대학을 졸업한 남학생도 최근 5년간 크게 급증해 2001년 45명(0.41%)에서, 2002년 92명(0.82%), 2003년 135명(1.26%), 2004년 127명(1.15%), 2005년 246명(2.17%)이었다.

간호대학의 학제도 지난 10년간 4년제 교육체제로 급속히 재편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전국 간호교육기관 수는 4년제 대학 52개교(국군간호사관학교 제외), 3년제 전문대학 63개교 등 총 115개교로 10년 전인 1996년보다 각각 16개교와 2개교가 늘어났다.

이중, 4년제 간호교육기관의 경우 37개교에서 52개교로(43.2%), 3년제 간호교육기관의 증가율(3.3%)을 크게 앞질렀다.

간호교육기관 전체 입학정원 중 4년제 입학정원 비중도 19%(1885명)에서 26.2%(2884명)로 높아졌다. 간호교육기관 전체 입학정원은 지난해 말 현재 1만1014명으로 4년제 대학 2884명(26.2%), 3년제 대학 8130명(73.8%)이다.

간호사의 진로는 대부분 종합병원과 종합전문병원으로 전체의 64.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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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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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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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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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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