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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의심 판정 높은 건강검진기관 현지조사

이재용 이사장 답변..위암등 4개암 대상 11월까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10-17 11:16:25
전재희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공단 이재용 이사장.
위암 등 암의심판정이 높은 건강검진기관에 대해 현지조사가 실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전재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현지조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중이며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등의 판정이 높은 기관이 대상이다.

이재용 이사장은 "이들 기관에서 암 소견판정이 높게 나온 이유에 대해 정밀조사하며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과 이기우 의원 등은 특정 건강검진기관에서 암의심자 판정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대구소재 K병원은 위암검진자수 4206명 중 91.7%인 3858명이 위암의심자로 판정됐고, 대전 L대학병원은 2005년 위암검진자수 1407명 중 62.4%인 699명을 위암 의심자로 판정해 전국 평균 3.1%를 무려 19배나 초과했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암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은 어떻게 하느냐.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해야 한다"면서 "의료기관들이 환자들의 2차 검진을 유도해 검진비용을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암의심자' 판정비율이 전국평균치를 웃도는 기관에 대해 실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실사 후 1차 건진결과에 따라 부당하게 정밀검사를 받은 검진자에게는 진료비 일체를 반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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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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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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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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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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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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