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21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소아당뇨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초록산타 장터-사랑의 인슐린' 개최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제즈 몰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포함하여 약 5,000 여점의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인슐린'의 이름으로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초록산타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한 시민들은 장터 가운데 설치된 '사랑의 인슐린'에 '환아들을 위한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색 공을 직접 채워넣어 그 환화지원의 마음을 공유토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임직원 60여 명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루돌프 서포터즈'가 물품 판매를 위한 판매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고, 365명의 시민들에게 진행된 무료 혈당 검진 서비스와 상담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