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경구용 항응고제 엑산타(Exanta)가 유럽에서는 올해 프랑스에서 첫 승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승인될 첫 적응증은 정형외과 수술 후의 혈전 억제가 될 예정.
아스트라제네카는 시장성이 더 높은 심방세동 적응증에 대해 올해 말에 유럽과 미국에서 추가 신약접수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혁신적인 신약에 대해서는 승인 후 6주 이내에 시판될 수 있도록 보험급여 협상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엑산타가 이런 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프랑스는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올해 현재까지 2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위궤양 치료제인 넥시움(Nexium)과 천식약인 심비코트(Symbicort)가 강세다.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프랑스는 신약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영국은 신약 도입에 가장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