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최근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과 의료기기, 화상치료용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화상치료용 제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고, 기술정보, 연구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한국기계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로 화상환자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의료기기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 재료, 관련 국가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한국기계금속연구소로 시작해 30년 동안 국내 기계 및 재로분야의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