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조교수가 최근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회 송년모임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남천학술상은 올해부터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제정한 것으로 한해 동안 논문 및 학술발표 업적이 가장 뛰어난 조교수 이하 교원들 중 한 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조교수는 올 한해 동안 책임저자로서 SCI논문 4편을 포함한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공저자로서 4편을 출판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1건의 연제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남천'은 가톨릭의대 10회 졸업생인 현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의 호(號)로서 허춘웅 원장은 모교 신경외과학교실 후학들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매년 상금을 지원해 주기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