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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보건소 소진임박-개원가 반품걱정

질병관리본부, 480만도스 공급 460만명 접종 완료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12-26 12:03:46
보건소의 독감백신 접종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 반면 예상보다 낮은 접종율을 보인 개원가는 반품 걱정이 앞서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조달청 등을 통해 공급돼 보건소 등에서 진행된 독감백신 유-무료예방접종은 25일 현재 460만명을 넘어섰다.

조달청 공급 440만도스와 보건소 자체 구입 40만 도스 등 480만 도스의 대부분이 접종돼 20만도스 정도가 남아있다. 연말까지 접종량을 고려할 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

올해 공급량은 약 1190만 도스로 보건소 접종분과 비슷한 500만 도스정도가 공급됐던 개원가는 독감백신이 소진되지 않고 남아있는 상황으로 반품이 진행중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백신이 부족한 의원과 남는 의원간의 연계 등으로 반품과 지역별 재분산 등이 거의 종료된 시점으로 개원가 접종이 올해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는 반품량이 줄었지만 접종이 활성화되지 않아 만만치 않은 양이 반품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반품의 경우 제약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부는반품량을 내년도 독감백신 공급시 정산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처리하면서 개원의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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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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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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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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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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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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