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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공세에 처방 1위 의약품 매년 바뀐다

1위 후보 플라빅스·리피토 등 대형품목 특허만료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1-03 06:52:43
처방의약품 1위 자리가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 공세로 매년 뒤바뀌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처방의약품 1위 자리를 줄 곳 지켜오던 노바스크가 그 아성에 위협을 받는 이유는 염기를 달리한 개량신약의 공세 때문. 노바스크를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플라빅스’도 특허논란이 있지만 제네릭 공세에 밀려 장기 집권을 보장하기 어렵다.

플라빅스가 제네릭에 고전할 경우 떠오르는 1위 후보는 세계시장 1위, 국내 3위의 리피토. 그러나 리피토도 2008년 이후 특허만료로 같은 길을 걷게 된다. 3~4년후 어느 품목이 처방의약품의 최고 자리에 등극해 있을지 전망하기 힘들다.

성장률로 보면 항암제가 정책적 배려로 인해 올라설 수 있고 엘록사틴주와 글리벡이 첫 후보다.

고령화사회에 순화기계를 빼 놓을 수는 없고 최근 성장률 등을 보면 디오반과 크레스토는 빼놓을 수 없는 다크호스. 크레스토는 넉넉한 특허기간에 신약 리스크도 거의 없어 수년내 장수 1위 후보감을 꼽힌다.

노바스크가 다시 뒷심을 발휘할 수도 있고 한미의 아모디핀이 1위 등극을 못하라는 법도 없다. 현재 순위로 보면 GSK의 아반디아와 제픽스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노바스크가 맹주로 군림해오던 처방약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어떤 품목이 1위로 등극하느냐에 대해 나름의 관측을 내놓지만 독주 품목을 쉽게 꼽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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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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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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