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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가 음경길이 단축시켜
음경길이 14cm에서 8cm로..발기기능도 떨어져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1-13 0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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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성 전립선암, 국소 전이 전립선암으로 인해 호르몬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받은 남성은 음경길이가 상당히 감소할 수 있다고 Journal of Urology에 발표됐다.
터키 앙카라 대학의 아흐멧 할리로글루 박사와 연구진은 지엽성, 국소전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이들 환자들은 루프롤라이드(leuprolide)나 고세렐린(goserelin) 주사제가 3개월 간격으로 총 3회 투여됐고 7개월 시점부터 70-Gy 용량으로 방사선요법을 시작, 7주 동안 지속됐다.
그 결과 항암치료시작 전 임상대상자의 평균음경길이는 확대됐을 때 약 14cm였던 반면 치료를 받은 후에는 약 8cm로 줄어들었다. 또한 발기기능도 항암치료로 상당히 영향받아 치료 전에는 23%의 남성이 정상적인 발기가 가능했으나 치료 후에는 12.5%만이 성교가능한 발기가 가능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치료법 선택시 삶의 질도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전립선암 치료 시작 전에 항암치료로 음경길이가 단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터키 앙카라 대학의 아흐멧 할리로글루 박사와 연구진은 지엽성, 국소전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이들 환자들은 루프롤라이드(leuprolide)나 고세렐린(goserelin) 주사제가 3개월 간격으로 총 3회 투여됐고 7개월 시점부터 70-Gy 용량으로 방사선요법을 시작, 7주 동안 지속됐다.
그 결과 항암치료시작 전 임상대상자의 평균음경길이는 확대됐을 때 약 14cm였던 반면 치료를 받은 후에는 약 8cm로 줄어들었다. 또한 발기기능도 항암치료로 상당히 영향받아 치료 전에는 23%의 남성이 정상적인 발기가 가능했으나 치료 후에는 12.5%만이 성교가능한 발기가 가능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치료법 선택시 삶의 질도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전립선암 치료 시작 전에 항암치료로 음경길이가 단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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