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개원가 공급 독감백신 반품량 70만도스 수준

의과 따라 접종 활성화 차별...추가접종만 남아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1-16 11:59:46
공급물량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독감백신이 올해도 전체적으로 10% 가까이 남을 전망이다. 특히 개원가는 의과별 접종 활성화 차이를 보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약 70만 도스 정도의 반품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됐다.

16일 제약업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백신은 올 겨울용으로 약 1190만도스가 공급된 가운데 1100만명 정도가 보건소와 개원가에서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공급량과 접종인원이 약 100만명 정도 줄어든 수치로 통상적인 시점보다 백신공급이 한달 정도 늦게 공급된데 따른 영향등으로 진단된다.

개원가의 경우 약 500만도스 정도가 공급됐으며 약 430만도스 정도가 소진됐으며 70만 도스 정도가 남은 상태로 생애 최초 2회 접종, 영아 2차 접종용 소량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공급량 대비 반품규모는 1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현상으로 개원가는 독감백신접종이 이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의과별로 체감하는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아과의 경우 접종이 활성화된 반면 이비인후과 등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불황타계 등를 위해 접종하는 의원수는 늘어난 반면 접종환자수는 줄어들었기 때문.

한편 보건소의 경우 조달청 공급과 보건소 자체 구입 등 총 480만도스 중 구랍 25일 기준 460만도스가 접종됐다. 공급량의 대부분을 소진 가능한 수준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