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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중국병원 심포지엄 참석
계서시 인민병원 주최로 학술교류..모임 정례화 등 협의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2-08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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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최일용)은 최근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 인민병원에서 주관한 ‘병원 심포지엄 및 학술 교류’에 참가했다.
심포지엄은 국제 얼음&눈축제가 열리는 하얼빈시 롱맨호텔에서 열렸으며, 한양대의료원에서는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해 김명호 교수(신경과), 김태승 교수(정형외과), 김도철 의료원 사무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인민병원측에서는 량보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 간호사, 행정직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림 병원장은 “인민병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중국에 있는 많은 병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걸 알았다”며 “다만 한류열풍 덕분에 기초의학이나 임상 보다는 미용성형 쪽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김경수 교수(심장내과)가 심혈관조영술을, 박철원 교수(이비인후과)가 이비인후과 치료방법을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양 병원은 선진의료기술의 전수, 연수교육의 정례화, 지속적인 교류활동, 병원행정 운영방법 등을 협의했다.
심포지엄은 국제 얼음&눈축제가 열리는 하얼빈시 롱맨호텔에서 열렸으며, 한양대의료원에서는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해 김명호 교수(신경과), 김태승 교수(정형외과), 김도철 의료원 사무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인민병원측에서는 량보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 간호사, 행정직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림 병원장은 “인민병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중국에 있는 많은 병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걸 알았다”며 “다만 한류열풍 덕분에 기초의학이나 임상 보다는 미용성형 쪽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김경수 교수(심장내과)가 심혈관조영술을, 박철원 교수(이비인후과)가 이비인후과 치료방법을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양 병원은 선진의료기술의 전수, 연수교육의 정례화, 지속적인 교류활동, 병원행정 운영방법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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