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이 3월부터 신규 의료진을 영입, 소아안과 및 망막 분야 전문진료 활성화를 선언했다.
오는 3월 1일자로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박수철 교수와 김기석 교수를 영입해 지역내 타 병원과 차별화된 안과전문병원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것.
병원에 따르면 신규 의료진은 전문의 경력 10년차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급 의료진 3명을 비롯해 총 8명의 안과 전문의료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아안과 과장을 역임한 박수철 교수는 고양시 전체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10세 미만 소아를 위한 소아안과 및 사시, 시력교정 분야 전문 진료로 어린이 눈 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김기석 진료부장은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쌓아온 망막분야에서의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타 병원과 차별화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대표원장은 "사회적으로 총망받는 훌륭한 대학교수 출신 의료진 영입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안과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타 병원과 차별화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