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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리피토' 5개 적응증 확대

심질환 환자에게 사용해도 심혈관계 위험 줄여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3-12 02:01:05
전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에 대해 5개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비치명적 심장발작, 뇌졸중, 특정형태의 심장수술,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 및 심질환자의 흉통 경감이다. 화이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감소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된 고지혈증약으로는 리피토가 최초라고 평가했다.

이번 승인은 심질환 및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1만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연구에 근거한 것. 이 연구에서는 리피토 최고 사용량인 80mg과 최저 사용량인 10mg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리피토 고용량 투여군은 저용량 투여군에 비해 주요 심혈관계 위험이 22% 감소했으며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부작용 발생률은 리피토 고용량 투여군이 저용량 투여군보다 더 높았으나 치료와 관련된 전반적 부작용 발생률은 차이가 없었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이번 승인 이전에는 심질환이 없는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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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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