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뇌과학분야에 대한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울트라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리치칼튼호텔에서 제7회 울트라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 시카고의대 강운중 교수,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 및 국내 전문가와 세계 및 미국의 뇌과학 연구개발 현황, 시카고의대 및 하버드의대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시카고의대 강운중 교수와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를 초청해 실제로 미국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의사이자 최첨단에서 연구를 하는 과학자의 관점에서 향후 뇌과학의 발전방향, 시카고의대 및 하버드의대의 성공사례, 우리나라 뇌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우식 과기부총리는 "울트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되도록 노력하자"며 "향후에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 한인과학기술자를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