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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 불구 의료급여비 체납 해소 안돼

공단, 지급실적 현황...3월말 현재 606억원 규모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4-05 06:34:04
복지부의 대규모 국고투입에도 불구, 병·의원 의료급여비 체불액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234억원, 전국 단위로는 606억원에 달한다.

앞서 복지부는 의료급여비 미지급으로 인한 병·의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1조1400억원 국고를 투입, 전년말 체불액 및 1월 급여비 일부를 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복지부의 조기 국고지원에도 불구하고 1월말 1174억원의 가량의 미지급금액이 남았고, 3월말 현재까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방비 예탁금 부족에 따른 것. 의료급여비는 현재 15~20%가량을 지자체에서, 나머지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의료급여비 지출규모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 예탁금을 제때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3월 31일 현재 지역별 미지급금액은 △서울 165억원 △강원 108억원 △인천 79억원△경기 69억원 △부산 47억원 △전북 42억원 △대구 29억원 △광주 26억원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밖에 △충남에도 8억원 △경북·경남 각 7억원 △전북 6억원 △충북 5억원△대전·울산 각 3억원 △제주 2억원 가량의 미지급금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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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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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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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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