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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타결, 일자리 증가 기대

'커리어' 설문결과, 의사 등 전문서비스직 증가 전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4-10 09:49:51
한·미 FTA타결 이후 전문서비스직종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정부가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직종에 대해 2만여개의 취업비자 발급을 추진중에 있어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실제로도 해외취업 등 일자리를 늘어날 전망이다.

취업포탈사이트 '커리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구직자 39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이 될 것 같은 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전문서비스분야'라는 답변이 1376명으로 34.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자 및 IT분야(1240명·31.2%), 자동차분야(764명·19.2%), 섬유분야(375명·9.4%), 섬유분야(375명·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미FTA 타결이 일자리에 줄 영향은 어떠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는 1430명(35.9%)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고 1322명(33.2%)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서는 '외국 기업이나 자본 등의 유입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921명(64.5%)로 가장 많았고, 국제협상가 등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25명(22.7%)로 뒤를 이었다. 또 해외취업이 쉬워질 것이라는 답변도 92명(6.4%)이었다.

반면 줄어들 것이라고 답한 이유는 '불리한 업종에서 실업자가 속출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69명(4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 구조조정 강화(555명·42%)가 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한·미FTA타결이 일자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FTA발효 3~4년이 2124명(53.4%), 1~2년이 1009명(25.4%)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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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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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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