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최근 강남구 본사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전국 중고생 10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얀센은 이들에게 1억8,63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를 포함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한국얀센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2,380명에 달하고 지원액 규모도 23억6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이 2명, 고등학생이 1백6명으로 1년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학교성적이 상위 30% 에 속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최태홍 한국얀센 대표는 “반드시 이익을 사회에 환원토록 규정한 기업신조(CREDO)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친다”며 “장학생들이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