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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심장우회수술 생존율과 관계없어
다른 요인 조정하면 스타틴 생존율 개선효과 상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4-30 0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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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우회수술 전에 사용되는 스타틴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실렸다.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의 브라이언 파월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01년 사이에 심장우회수술을 시행한 4천7백여명의 결과를 분석했다.
2,334명은 수술 전 30일간 스타틴을 사용했고 2,405명은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기타 요인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할 위험을 3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 개인 위험요인과 심장약 사용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을 때에는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률을 개선하는 효과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월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위험 감소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스타틴이 관상심장질환에서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어 스타틴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의 브라이언 파월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01년 사이에 심장우회수술을 시행한 4천7백여명의 결과를 분석했다.
2,334명은 수술 전 30일간 스타틴을 사용했고 2,405명은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기타 요인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할 위험을 3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 개인 위험요인과 심장약 사용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을 때에는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률을 개선하는 효과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월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이 수술 후 사망위험 감소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스타틴이 관상심장질환에서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어 스타틴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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