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병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원아 50명과 진해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이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각 진료과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청진기를 귀에 꼽고 청진을 해보고 혈압을 재거나 주사를 놓아보는 시늉을 하는 등 병원을 친근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