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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활동, 병원직원 협력없다면 공염불 불과"
엑센츄어 이재륜 총괄, "비전 달성 위한 리더쉽 필요"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7-05-07 06: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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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병원들이 진료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QA활동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동참을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수반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엑센추어 이재륜 총괄은 최근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통해 발표한 '진료과정 개선의 필요성 및 극복과제'라는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효과적인 진료과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언했다.
이재륜 총괄은 진료과정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이미 각 병의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점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은 "의약분업 이후 병원 경영환경은 나날이 악화되어 온것이 사실"이라며 "열심히 진료하고 노력하는 것이 병원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수익성 악화로 인한 도산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국내 병원들에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법은 진료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진료에 따른 비용관리에 노력하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륜 총괄은 현재 정부와 의료기관들의 대처방안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승적인 해결방법보다는 눈앞에 닥쳐진 문제를 해결하는데만 급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
이재륜 총괄은 "현재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의료수가 인하만을 주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의료 수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가 전체 차원에서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의료기관들은 매일매일의 일과성 업무와 환자진료, 기관 평가준비 등으로 현재 처해진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대안이 도출돼도 임직원들의 협조가 부족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재륜 총괄은 현재 국내 병원계가 처해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거시적인 정책방향과 더불어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륜 총괄은 "정부는 의료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논리보다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수립한다는 마음으로 대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진료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가의 정책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의료기관 또한 철저한 계획과 이를 뒷받침하는 노력으로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이 총괄의 조언이다.
이재륜 총괄은 "병원의 리더가 변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해 직원들에게 전달해도 대부분 병원의 직원들은 이를 실행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변화의 의미가 다가오지 않았어나 이러한 변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식의 사고가 의료기관에 퍼져있는 것 자체가 위기의 순간이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는 많은 병원들이 추진중인 QA확동 등은 무의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병원이 저마다 수립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리더의 계획에 대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때 진정한 진료과정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센추어 이재륜 총괄은 최근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통해 발표한 '진료과정 개선의 필요성 및 극복과제'라는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효과적인 진료과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언했다.
이재륜 총괄은 진료과정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이미 각 병의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점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은 "의약분업 이후 병원 경영환경은 나날이 악화되어 온것이 사실"이라며 "열심히 진료하고 노력하는 것이 병원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수익성 악화로 인한 도산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국내 병원들에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법은 진료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진료에 따른 비용관리에 노력하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륜 총괄은 현재 정부와 의료기관들의 대처방안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승적인 해결방법보다는 눈앞에 닥쳐진 문제를 해결하는데만 급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
이재륜 총괄은 "현재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의료수가 인하만을 주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의료 수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가 전체 차원에서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의료기관들은 매일매일의 일과성 업무와 환자진료, 기관 평가준비 등으로 현재 처해진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대안이 도출돼도 임직원들의 협조가 부족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재륜 총괄은 현재 국내 병원계가 처해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거시적인 정책방향과 더불어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륜 총괄은 "정부는 의료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논리보다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수립한다는 마음으로 대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진료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가의 정책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의료기관 또한 철저한 계획과 이를 뒷받침하는 노력으로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이 총괄의 조언이다.
이재륜 총괄은 "병원의 리더가 변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해 직원들에게 전달해도 대부분 병원의 직원들은 이를 실행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변화의 의미가 다가오지 않았어나 이러한 변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식의 사고가 의료기관에 퍼져있는 것 자체가 위기의 순간이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는 많은 병원들이 추진중인 QA확동 등은 무의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병원이 저마다 수립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리더의 계획에 대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때 진정한 진료과정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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