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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상 있으면 알쯔하이머 진전 2배
우울증상 있는 노인도 알쯔하이머 위험 높아져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5-19 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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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인지장애에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동반되면 이후 알쯔하이머로 진전될 위험이 2배라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캐티 팰머 박사와 연구진은 경증 인지장애가 있는 18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증이 향후 알쯔하이머로의 진전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우울증상은 경증 인지장애가 알쯔하이머로 완전히 진전될 위험과 관련이 없는 반면 불안증상 수가 한가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로 진전될 위험은 약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쯔하이머로의 진전은 의사결정에 문제가 있거나 지속적인 불안증상이 있는 경우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인지 장애가 없는 노인의 경우에는 기분과 관련된 우울증상 수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 위험이 약 2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불안증과 기억력 문제가 있는 노인 환자는 면밀히 모니터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캐티 팰머 박사와 연구진은 경증 인지장애가 있는 18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증이 향후 알쯔하이머로의 진전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우울증상은 경증 인지장애가 알쯔하이머로 완전히 진전될 위험과 관련이 없는 반면 불안증상 수가 한가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로 진전될 위험은 약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쯔하이머로의 진전은 의사결정에 문제가 있거나 지속적인 불안증상이 있는 경우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인지 장애가 없는 노인의 경우에는 기분과 관련된 우울증상 수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 위험이 약 2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불안증과 기억력 문제가 있는 노인 환자는 면밀히 모니터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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