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9일 외국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사·치과의사 예비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1차 필기시험은 두 직종 모두 내달 28일 실시되며 2차 실기시험은 의사는 9월1일, 치과의사는 9월8일 각각 시행된다.
의사·치과의사 예비시험은 외국대학 졸업생들이 국내대학 졸업생과 동일한 의료지식과 임상수기능력을 지녔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외국대학 졸업생은 반드시 이 시험에 합격해야만 본시험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