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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당뇨, 뇌졸중 위험 5배 높여
젊은 당뇨환자일수록 뇌졸중 위험 상승 주의해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6-28 07: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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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2형 당뇨병에 걸리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증가하고 30-40대에서는 그 위험이 무려 5배나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Stroke지에 실렸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토마스 지라카씰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했는데 이중 9%인 1,122명에서 뇌졸중이 발생했다.
연령으로 인한 변수를 조정한 결과 뇌졸중 발생률은 2형 당뇨병 환자군이 일반 인구군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젊은 연령대일수록 그 위험이 더 증가했다.
7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동일 연령대의 일반인구군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1.8배였던 반면 30-44세에서는 5.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보다 적극적으로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젋은 연령대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극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만큼 위험요인 통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토마스 지라카씰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했는데 이중 9%인 1,122명에서 뇌졸중이 발생했다.
연령으로 인한 변수를 조정한 결과 뇌졸중 발생률은 2형 당뇨병 환자군이 일반 인구군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젊은 연령대일수록 그 위험이 더 증가했다.
7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동일 연령대의 일반인구군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1.8배였던 반면 30-44세에서는 5.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보다 적극적으로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젋은 연령대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극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만큼 위험요인 통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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