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유태숙 사장)은 SS제약의 진통제 'EVE'시리즈를 국내 독점판매한다. 이를위해 28일 양사는 약정서를 일본 SS제약 본사서 체결했다.
'EVE'시리즈는 소립의 필름코팅정으로 Ibuprofen과 Allylisopropyl acethylurea , 무수카페인 등을 함유한 복합제다.
첨단의 제제기법으로 체내흡수를 신속하게 해 속효성이 발휘되도록 조성되어 있다고 일양은 설명했다.
특히 통증의 종류에 따른 세분화된 제품구성으로 현재 일본 진통제시장에서 매출 2위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일양은 가을께부터 'EVE A'를 시작으로 시리즈 제품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