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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복지부와 전면전 대비 전략수립 나서
주말 잇단 대책회의, "강하고 일관된 대응전략 가시화"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7-07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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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주수호 회장 주재로 전체이사회를 열어 의료급여제도 변경, 정률제 전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 자리에서 이들 문제가 전체적으로 같은 맥락이라고 여기고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계획이다.
박경철 대변인은 “만약 이 부분을 막지 못한다면 국민의료의 100년 대계는 일거에 무너져 내리고, 의사들의 진료권과, 국민 건강권은 참담하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수호 회장은 이와 관련, “절대로 용인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시민단체와의 연대와 관련, “연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다만 타 직역단체들이 미온적 반응을 보며 범의료계 단일 목소리를 내는데 아쉬움이 있다. 타 단체의 입장 정리에 따라 의협의 전략도 변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8일 열리는 시도의사회 보험·의무이사 연석회의에 대해 “향후 의협의 대응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고, 이후 다음 주부터 반모임이 속속 열리고 의협의 향후 행보에서 '강하고 일관된 대응전략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경철 대변인은 “만약 이 부분을 막지 못한다면 국민의료의 100년 대계는 일거에 무너져 내리고, 의사들의 진료권과, 국민 건강권은 참담하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수호 회장은 이와 관련, “절대로 용인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시민단체와의 연대와 관련, “연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다만 타 직역단체들이 미온적 반응을 보며 범의료계 단일 목소리를 내는데 아쉬움이 있다. 타 단체의 입장 정리에 따라 의협의 전략도 변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8일 열리는 시도의사회 보험·의무이사 연석회의에 대해 “향후 의협의 대응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고, 이후 다음 주부터 반모임이 속속 열리고 의협의 향후 행보에서 '강하고 일관된 대응전략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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