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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웠나...분업 평가 연구자 응모 기피

복지부, 25일까지 재공고 실시...연구 차질 우려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7-23 10:51:49
보건복지부가 이달 말 착수할 의약분업 종합평가 연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지부 의약품정책팀은 오는 25일까지 '의약분업 종합평가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국·공립기관이나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기술개발촉진법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면 된다.

복지부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료기관·약국의 역할 변화, 비용절감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도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복지부가 분업 평가 연구자 모집 공고를 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복지부는 지난달 연구자 모집 공고를 냈지만 마감시한인 지난 17일까지 신청자가 1인 밖에 나타나지 않아 재공고를 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재공고를 낸 것"이라며 "연구 내용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아직까지 추가로 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재공고를 통해서도 추가 지원자가 나나타지 않으면 접수자를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수의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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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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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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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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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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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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