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사태 공조키로

주수호 의협회장, 오늘 남궁성은 의무원장 만나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8-01 18:18:16
대한의사협회는 임의비급여 사태는 전체 의료계의 문제라며 성모병원과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1일 주수호 회장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 남궁성은 의무원장과 만나 백혈병 임의비급여 사태는 성모병원만의 문제가 아닌 의료계 전체에 해당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법적 대응 등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잘못된 요양급여기준의 개선을 뒷전으로 하고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의 진료현실을 외면한 채, 성모병원에 부당한 행정처분을 내려 허위․부당청구로 호도하는 등 의료계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했다고 의협은 밝혔다.

의협은 또 주 회장이 오는 9월 정기 국정감사 때 이번 사태를 문제삼아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계 전체가 연대하여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할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 회장은 이같이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철폐하고 동등계약제를 추진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현재의 난국을 풀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31일 성모병원에 대해 부당청구금액 28억 3천만원 환수 및 건강보험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예고했으며, 성모병원은 여기에 법적 대응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