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이 최근 병원장실에서 저신장어린이에게 성장호르몬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호르몬을 전달받은 어린이는 최근 소아청소년과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뼈 나이가 최저치로 나왔다.
이에 원광대병원이 이 어린이를 위해 LG생명과학과 함께 1천만원 상당의 성장 호르몬제을 기증하게 된것.
임정식 원장은 "이 어린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에서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