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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독감접종 바우처 도입
약 12억원 예산 투입...독감접종 불편 해소 기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8-31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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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노인들의 집 근처 병·의원에서 독감예방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노인독감접종 바우처를 도입, 9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 지역 내 60세 이상(47년 이전 출생) 노인들은 지정 의료기관 283개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집근처 병원에서 독감예방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된다.
또 접종시기도 예년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져 면역력과 기동력이 미약한 노인들이 적기에 안전하게 독감예방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존의 인플루엔자 약품을 조달받아 각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각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접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보니 접종시기가 늦어지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노인독감접종 바우처 시행으로 노인들의 이러한 애로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노인독감접종 바우처 추진방침을 수립하고 총 1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바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지역 내 60세 이상(47년 이전 출생) 노인들은 지정 의료기관 283개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집근처 병원에서 독감예방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된다.
또 접종시기도 예년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져 면역력과 기동력이 미약한 노인들이 적기에 안전하게 독감예방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존의 인플루엔자 약품을 조달받아 각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각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접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보니 접종시기가 늦어지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노인독감접종 바우처 시행으로 노인들의 이러한 애로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노인독감접종 바우처 추진방침을 수립하고 총 1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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