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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병원·한의원·약국·치과 수가 따로계약

'유형별 계약안' 내일 국무회의 의결..이달 중 시행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9-17 11:19:03
요양기관 유형별로 수가계약을 별도로 추진하도록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열어 요양기관의 유형별 구분 및 유형별 수가계약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9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일률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수가계약을 요양기관 유형별 원가구조 및 경영구조의 차이에 따라 각각 개별계약하도록 했다.

요양기관 유형을 의원, 병원, 치과병·위원, 한방병·의원, 약국, 보건기관 및 조산소 등으로 분류, 각 유형을 대표하는 협회와 보험자대표인 공단이 유형별 차이를 고려해 수가를 개별계약 하도록 한 것.

다만 보건기관의 경우 복지부가 유형대표로서 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자가 계약에 나서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수가는 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간 협의에 따라 일률적인 계약이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요양기관 유형별 원가구조 및 경영구조의 차이를 반영해 각각 달리 수가를 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수가협상은 기한은 10월 17일며 동 기한까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건정심(위원장 복지부 차관)에서 내년도 수가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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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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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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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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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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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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