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피부과 조광현 교수가 제59차 대한피부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장을 맡고 있는 조광현 교수는 피부암 연구와 치료의 권위자로 꼽히고 있으며,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발생하는 피부암의 종류와 특징을 밝혀내 이에 대한 치료법을 강구해 왔다.
임상피부과학, 피부악성종양, 전신질환의 피부소견 등의 저서(공저)가 있으며, ‘종양학’ 교과서의 피부암 부분을 저술했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3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