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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척추시술 국제학술지 게재

SAS Journal, '척추 연성고정술’ 최근호에 게재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10-26 11:26:59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발표한 ‘인공인대를 이용한 척추 연성고정술’ 논문이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가 발행하는 인터넷저널(SAS Journal:Spine Arthroplasty Society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인공인대를 이용한 연성고정수술법은 경도 및 중증도의 척추 전방전위증 환자를 치료할 때 뼈를 잘라내거나 이식하지 않고, 정상기능을 못하는 병든 인대를 특수 인공 인대로 보강해 흔들리는 척추를 안정감 있게 고정, 강화하는 수술이다.
 
우리들병원이 36명의 환자를 추적조사한 결과 이 치료법은 기존 나사못과 금속 디스크통을 사용하는 ‘후방 요추체간 융합술’에 비해 평균 수술시간과 출혈량이 현저히 낮았다.

또한 환자들의 허리와 다리의 수술 전·후 통증과 장애를 수치화한 점수인 VAS[1]와 ODI[2] 로 평가한 수술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환자의 주관적인 개선율과 만족도는 훨씬 높았다.
 
심찬식 학술부원장은 “인공인대를 이용한 척추 연성고정술은 수혈이 필요 없고 수술시간이 짧아 몸이 허약한 노약자,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타 질환으로 기존의 골유합술이 부적합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부원장은 “우리들병원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연성 고정술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허리뼈 앞쪽 미끄러짐증)은 디스크의 변성으로 척추뼈가 몸무게를 받쳐주지 못해 후관절 및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앞쪽으로 허리뼈가 미끄러져 나가는 질환이다.

이 미끄러진 뼈가 척추관 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며 전체 허리 수술 환자의 약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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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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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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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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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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