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원희목)는 오는 15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NICE의 연구개발부 Kalipso Chalkidou 부팀장이 ‘NICE의 역할과 성과’를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정책과제’ 등이 발표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약업계, 학계,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관련 각계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빙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중간평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약품정책연구소측은 "의약품의 적정 사용을 통한 건강증진 및 보험제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추진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동향과 과제를 조망할 것"이라고 말했다.